daily angora t-shirt / 4color
어느덧 억새가 고개를 푹 숙이고, 밤이면 도톰한 외투를 찾게 되는 가을 끝자락입니다.
찬바람이 예사롭지 않다는 건 이제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는 거겠죠?
동시에 괜한 설렘도 느껴지는 ~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 계절에 함께하기 좋은 포근하고 따뜻한 앙고라 티셔츠를 만들었습니다.
이너용으로, 또 단독으로 맘에 드는 티셔츠 찾기 정말 어려운거 아시죠.
후줄근해보이지 않아야하고 또 살짝 핏되어야하는데, 이 적정선이 참 어렵더라구요.
필요해서 만든 만큼, 정말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이너용으로 딱 좋은 두께. 살짝 도톰한 편이에요.
두벌 겹쳐입고, 패딩입으면 무적이에요.
까슬거림 없이 부드러워요. 앙고라가 조금~ 들어가있어요.
네크는 조이지도 않고 너무 넓지도 않게 만들었어요.
가슴단면보다 허리부분을 조금 더 좁게 만들어서 여리여리해보여요.
손 끝과 아랫단은 네추럴 레이저 커팅으로 마감했습니다.
컬러는 네가지 준비했구요. 처음부터 네가지를 만들었다는 건..
정말 마음에 든다는거..
우선 라일락 스와치 넘기다 무심코 반해버린 컬러.
포도는 요즘 꽂혀있어서 그냥 소장하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블랙은 설명안해도 진리!
설명이 조금 어려운 컬러인데 회색. 정석 회색은 아닌데 오묘한 매력이 있어요.
네가지 모두 다 추천합니다.
단독으로, 스웻셔츠나 가디건에 보온성을 더해주는 아이템으로
자켓이나 베스트, 니트웨어의 이너로 한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데일리 티셔츠로 추천합니다.
한번 입으면 모두 소장하고싶은 매직~ *
size
목너비 17.5 / 가슴단면 45 / 소매길이 63 / 밑단단면 43 / 총길이 56cm
( 신축성이 좋은 소재입니다 측정하는 위치나 환경에 따라 3cm 내외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fabric acr 38, cotton 29, rayon 19, nylon 7, sp 4, angora 3
스판이 함유되어있어 몸에 맞게 늘어납니다.
* 소재 특성상 잡사나 올뭉침, 올트임 / 미세한 이염이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불량이 아님을 참고해주세요.
* 섬세한 소재로 뾰족한 물건이나 손톱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잘못된 세탁/관리로 인한 제품 손상시 교환/환불이 어렵습니다 꼭 참고해주세요
모델 사이즈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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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포도 회색 검정
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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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fleece string pants / 청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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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fleece string pants / 네이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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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콜과 블랙과 합이좋죠.
트윙클 블랙 스커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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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fleece string pants / 딸기우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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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fleece string pants / 말차와 함께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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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fleece string pants / 네이비와 함께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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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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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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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angora t-shirt / 4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