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선율

이번 에피소드는 봄의 선율입니다. 꽃 피는 제주의 봄, 바람에 실린 선율처럼 아름다운 소재 위에 그 꽃만의 멜로디를 담아 완성했습니다

패브릭은 이태리 수입 코튼소재예요. 

원단에 반해서 만들게 되었어요. 캔디 같이 러블리하고 색감이 참 예뻐요.

톡톡하고 부드럽습니다


reversible monthly bag / April


새싹이 피어나고, 꽃들이 햇살을 머금는 4월. 향긋한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제주의 4월은 흩날리는 분홍 벚꽃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하루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찬란한 봄날의 순간들을 담아, monthly bag / April 을 만들었습니다. 양면 모두 이태리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분홍실과 노란식 초록실이 교차하며 짜여져있는 자카드 코튼 소재입니다 흔하지 않아 더욱 더 특별해요.반대편은 포켓이 있으며 꽃송이와 꽃잎이 그려져있어요. 선염 원단으로 고급미가 있어요. 

안입은 것처럼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그꽃의 웨이브 가디건 친구가 이 옷을 보고 ..!

 오 이건 바로 구매하고 싶다고 했어요. 입은 날마다 여러명에게 픽 받았어요. 여리 여리한데 시원해보인다고 ! 먼저 소재.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플리츠 소재의 가디건이에요 올록볼록 불규칙적인 주름이 촘촘하게 잡혀있는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세련된 블랙컬러에 매트한 소재여요. 오염 걱정없이 편안하게 입기 좋아서 실용적이에요    

 


차르르 떨어지는 핏의 플리츠 팬츠를 만들었습니다 불규칙한 주름이 잡혀있는 폴리 소재입니다 시원하면서도 적당히 두께감이 있어 몸의 실루엣이 많이 드러나지 않아요

신축성, 탄성이 있는 플리츠 소재의 특성상 활동성이 매우 좋고 구김이 잘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컬러는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두가지. 블랙과 네이비로 만들었습니다데일리하게 입기 좋은 블랙 컬러와 쿨한 느낌을 주는 네이비 컬러에요. 두가지 다 어떤 컬러와도 잘 어울리며 매트함이 특징입니다.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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