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y fabric] 체크 린넨 블라우스

 [Italy fabric] 체크 린넨 블라우스

나를 대접해주는 옷, 시작은 좋은 소재,

그 다음은 오래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

누가 뭐래도 내가 좋아하는 옷을 입는건 나를 대접해주는 일.

그꽃의 2025 ss의 에피소드는 '나의 행복'입니다. 

입을수록 행복해지는 그꽃이 제작한

이태리 패브릭 체크 린넨 블라우스를 소개합니다. 

풍성한 소매와 꽃잎 같은 플레어 라인이

아름다운 블라우스입니다

소재는 이태리 수입 린넨 원단으로 

리넨 소재의 장점을 모두 모아 놓은 듯 예쁘고 고급스러운 원단이에요

적당히 성글고, 리넨 특유의 후들거림이

블라우스 디자인과 합이 매우 좋아요. 

어깨선은 살짝 아래로 내려온 드롭숄더로

활동하기에 편하고, 체형을 보완해줍니다. 

소매와 아랫단에 셔링을 촘촘하게 잡아주어

봉긋하게 볼륨감을 살려주었습니다. 

옆으로 퍼지는 디자인인만큼 길이는 가볍게, 짧은 듯하게 만들어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블라우스지만 아우터처럼 입을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입을수록 진가가 드러나는 블라우스로 입어보면, 틀림 없이 사랑에 빠질거예요.

size free (cm)

목너비 20 / 어깨너비 66 / 소매입구 10.5

가슴단면 59.5 / 어깨선부터 소매길이 44 / 총길이 60 

( 측정하는 위치나 환경에 따라 1-3cm 내외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fabric :  linen 100%

안감없음 / 두께적당 / 비침없음

제조일자 : 2025. 02  국내제조

* 소재 특성상 잡사나 올뭉침, 올트임 / 미세한 이염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항은 불량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소재 특성상 세탁시 변형이 있을 수 있으니 드라이클리닝을 권해드립니다

기계 세탁시 반드시 단독세탁/찬물/중성세제를 사용하시고 건조기 사용을 금합니다

잘못된 세탁/관리로 인한 제품 손상시 교환/환불이 어렵습니다 꼭 참고해주세요

현 160cm

예쁘다는 말이 부족할만큼. 아주 마음에 드는 블라우스를 만들었어요. 

원단에 반해서 무얼 만들어야 될까, 고민하다가 

머리를  하나로 쫑쫑쫑 땋고 작은 가방을 들고, 이 블라우스를 입고

도쿄에서 좋아하는 동네인 나카메구로 어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생각했어요.

어느날 나카메구로에서 블라우스를 입고 있는 저를 만난다면 하이파이브를 해주세요 ^^ 

이 사진 한장이 이 옷의 아이덴티티라는 생각이 들어요.

체형을 보완해주고, 팔의 볼륨감이 소재를 더 멋지게 만들어주는. 

반대로 소재가 옷의 핏을 더 예쁘게 만들어주는. 환상의 짝꿍.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가방에 넣어두었다 슬쩍 걸쳤어요. 

back open linen dress / ivory와 함께 

detail

자개 버튼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