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들꽃 라인으로 파자마를 처음
보여드리고
얼마나 감개무량했는지 모르겠어요.
열심히 여행지에
데리고 다니면서 입고
또 집에서 입고,
입으면서 조금 보완하고 싶은 부분들을 수정하였구요.
그래서 더 멋지게 마음에 듭니다.
들꽃만 소장하는게 아쉬워서
다른 패턴으로도 준비중이에요.
그럼 천천히 살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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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자마를 서른벌 넘게 소장하고 있는 만큼
정말 파자마를 좋아해요
원피스 디자인의 파자마도 너무 좋아하지만
착용시
자고 일어났을때 옷자락이 배위로 올라와있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
셔츠 + 팬츠로 보여드립니다
셔츠는
사이즈 한가지로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가능합니다.
작년과 다른 점은
아래 하단부 끝자락에 파이핑이 들어가있는데요
그 파이핑을 없애고, 마감이 풀리지 않게
더 견고하게 작업되었어요.
사시봉제로 제작하였을땐 깔끔하고 예쁘다 생각했는데
1년정도 착용해보니
풀리더라구요.
더 오래 예쁘게 입기위해 보완하였습니다
파이핑 부분을 제거하고
가격대를 더 낮췄습니다.
팬츠 사이즈도 한가지입니다.
가지고 있는 파자마는 반바지도 있고 긴바지도 있는데요
저는 짧은 팬츠보다 긴팬츠를 선호해요
여름에도 뭔가 안정감이있다고 해야하나요,
짧은 팬츠는 다리 통 사이로 다 보여서
혼자있을땐 괜찮은데
누군가 집에 놀러왔을땐 무의식에도
긴팬츠를 꺼내입게 되더라구요
취향이 저와 맞으시고
들꽃으로 파자마를 기다려 주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시고 주문 주세요
원단은 cr (코튼 +레이온) 혼방입니다
국내에서 제직되었습니다.
패브릭 : 코튼 + 레이온
셔츠 사이즈
어깨 44 / 가슴 54 / 소매길이 57 / 소매 끝 단면 13.5
총길이 68 cm
팬츠 사이즈
허리 28 / 허벅지 32 / 총길이 97 cm
( 측정하는 위치나 환경에 따라 1-3cm 내외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제조일자 : 20년 06월
비침 있고, 적당히 얇습니다
디테일
기존 사시봉제 + 아래 파이핑
현재 (사진과 동일)
들꽃 파자마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