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패브릭] 아뜰리에 드레스 / 잔꽃

 [인도 패브릭] 아뜰리에 드레스 / 잔꽃

햇살이 바다 위로 반짝이는 여름

조금은 뜨겁지만 그래서 더 선명한 계절

과즙 가득한 과일처럼, 모든 것이 짙고 생생하게 피어있는 7월 

해변을 걷는 사람들, 바닷바람에 머리를 넘기는 여행자, 그늘 아래 조용히 여름을 느끼는 누군가까지

7월의 제주는 그렇게 우리들의 여름을 담고 있어요. 

잠시 멈추어도 좋은 지금, 그꽃과 함께하세요!

매해 사랑받는 아뜰리에 디자인, 올해도 준비했습니다. 

스태프 모두 교복처럼 입고 다닌 만큼 활동시에 편안하고

여름드레스로 제격입니다. 

사랑스러운 무드가 가득한 아뜰리에 드레스입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여유있는 사이즈로 정말 정말 편안합니다

아이보리 바탕에 잔꽃들이 그려져있어요. 인기투표 1위 랍니다. 

쇄골을 보여주면서 목선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스퀘어넥으로 파임이 깊지 않습니다 

상체 부분만 자개단추가 있구요 따로 여밈 없이 슥 입고 벗는 드레스에요

봉긋한 퍼프소매는 팔뚝의 미운살을 다 가려주는 길이로 만들었구요

소매 밑단은 낙낙하게 툭 떨어지는 모양으로 조임 없이 편하게 입으실 수 있어요

스커트 부분은 원단을 정말 많이 넣어서 만들었어요  

플리츠를 넓게 잡아주어 차분하면서도 편안합니다.

하의 안감을 넣어주었습니다

매우 얇은 소재로 한여름까지 착용가능합니다

좋아하시는 컬러로 그꽃의 무드를 느껴주세요. 

size - free

목너비 20.5  / 어깨단면 34  / 가슴단면 48.5

허리단면 44 (끈 묶지 않았을때)  / 암홀 22  / 소매길이 30

총길이 119 cm 같은 소재의 허리끈이 있습니다

( 측정하는 위치나 방법에 따라 1-3cm 내외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fabric [인도 패브릭] 아사 cotton 100

제조일자  2025.7 (국내)

* 원단 특성상 첫 세탁시 약간의 물빠짐이 있을수 있습니다.

색상과 질감을 보호하기 위해

단독 세탁을 권장합니다

드라이크리닝 추천드립니다.

안감있음 / 비침있음 / 두께얇음

모델 사이즈 160 / 마른체형

wood block painting 방식으로 제작된 원단이에요

이름 그대로 무늬를 조각한 나무 블록에 염료를 묻혀 천 위에 반복적으로

눌러 패턴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시면 패턴 모양이 약간 어긋나거나, 컬러가 밖으로 살짝 나간 부분도 있고,

하얗게 남아 있거나 염료가 튄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기계로 만든 원단과는 확실히 다른 네추럴함과 빈티지한 분위기가 있어요

선명하지 않지만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기술에서 만들어진

아름다움으로 아주 일정하지 않은게 오히려 매력적인 원단입니다

손으로 하나하나 찍어내는 핸드블럭 페인팅입니다

패턴이 살짝 어긋나거나, 위치에 따라 프린팅이 진하거나 연하게 찍힌 부분이 있습니다

염료 얼룩, 천 상처, 모양의 불규칙이나 사이즈의 오차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핸드블럭 프린팅 원단의 특성으로 불량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반드시 참고해주시고 주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을 닮은 네가지 원단으로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