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aly fabric ] bomber jacket / gold
어느덧 해가 바뀌었습니다.
겨울방학을 보내며 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 무엇만큼은 끝까지 지켜내고 싶은지
물음표 위에 또 다른 물음표를 얹어가며 생각했습니다.
결국 머릿속에 남은 건 ‘나다움’과 ‘자유로움’이었습니다.
아무렇게나 누워 있는 잔디밭 위의 사람들, 툭툭 털어내고 일어나 천천히 햇살을 느끼며 다시 걷는 모습들.
그 장면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순간들에 자연스럽게 함께할 수 있는 옷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쁘고 쉼 없는 삶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모든 것들이 가끔은 조금 더 천천히 흐르기를 바랍니다.
느슨하고 자유롭게.
2026, 그꽃의 SS를 시작합니다
편안하게 툭 걸쳐입는 봄버 자켓입니다.
티셔츠 하나 위에 걸쳐도 멋쟁이가 되는 아우터를 만들고 싶었어요.
특별한 소재면 좋겠다 싶어서, 열심히 찾았습니다.
리넨 및 천연 섬유 전문 방직회사에서 만든 소재예요. [Made in Italy]
리넨 특유의 네추럴한 결에 비스코스를 블렌딩해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촉감을 완성한 원단입니다.
비스코스 특유의 은은한 광택과 자연스러운 드레이프가 더해져 빛에 따라 고급스럽게 결이 살아납니다.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핏의 봄버 자켓으로
몸에 달라붙지 않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어깨선은 과하지 않게 드롭되어 네추럴하면서도 힘을 뺀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
소매는 볼륨감을 살려 여유 있게 떨어지고, 손목 부분은 가볍게 셔링을 잡아
느슨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균형을 잡아줍니다.
허리선은 강조하지 않는 편안한 느낌의 자켓이에요.
지퍼 여밈과 안감을 넣어 툭 걸쳐 입어도 흐트러지지 않는 핏과
소재 특유의 멋스러움의 합이 참 좋습니다.
추운 계절을 제외하고 간절기 자켓으로 즐겨주세요.
size 목너비 19 / 어깨 58 / 소매길이 52 / 소매 입구는 밴드
가슴단면 63 / 밑단단면 50 / 총길이 56 cm
( 측정하는 위치나 환경에 따라 1-3cm 내외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fabric 리넨 55 비스코스 45
* 소재 특성상 잡사나 올뭉침, 올트임 / 미세한 이염이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불량이 아님을 참고해주세요.
* 소재 특성상 세탁시 변형이 있을 수 있으니 드라이클리닝을 권해드립니다.
잘못된 세탁/관리로 인한 제품 손상시 교환/환불이 어렵습니다 꼭 참고해주세요
tuna 15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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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부터 현16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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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어느 편집숍에 걸려 있을듯한 자켓입니다.
만들면서 그러길 바랬어요.
간지나는 옷 .. 멋쟁이가 힘빼고 툭 걸치는 옷.
딱 그런 느낌으로 입고 싶었습니다.
리넨과 비스코스 혼용으로 후들거림이 있는 소재입니다.
지금부터 여름까지 간절기용 자켓으로 입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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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블라우스와 말차바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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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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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끝단 밴딩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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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판 아래 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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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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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y fabric] bomber jacket / g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