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물먹은 바람이 천천히 걸어와 우리를 여름 한가운데 데려다 놓는 7월. 여름입니다.이번 썸머 라스트 에피소드는 자유로운 우리들이에요.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꾸밈없이.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토대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momo jacquard dress 장마가 시작되고 어딜가나 꿉꿉함이 스며드는 요즘이에요.일상의 활력. 작은 경쾌함을 불어 넣어 줄키치하면서도 편안한 그리고 또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만들었어요. 오랜 제작 기간동안 정성들여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