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 wildflower dress
유난히 습했던 올 여름의 무거운 공기가 가라앉고,
가벼운 바람이 살며시 살랑이는 여름의 끝, 가을의 시작입니다.
이 계절에 어울리는 드레스를 만들었어요.
가을의 들꽃을 담아보았습니다.
바탕은 네추럴한 매력이 느껴지는 에크루 컬러를 사용해
누구나 편안히 입을 수 있고,
가을과 어울리는 컬러 브라운으로 그림을 그렸어요.
표면에 텍스처가 있는 원단이라 고급스러움이 배가되어요.
디자인은 페미닌하면서도 편안한 셔츠 형태에요
차이나카라 아래로 셔링을 살짝 잡아주었고
맨 위 버튼이 없어 착용했을 때
자연스럽게 브이네크처럼 연출되어 목선이 길어보여요
어깨는 래글런 라인으로 편안하면서도 여리여리한 실루엣을 만들어줍니다
같은 소재의 허리끈을 묶어주시면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히면서 풍성하고 페미닌한 느낌이구요,
허리끈 없이 착용했을 때는 조금 더 네추럴한 느낌이에요
긴 팬츠와 함께 로브처럼 연출해도 멋스럽습니다
키 160cm 기준 발목까지 오는 길이로 툭 떨어지는 핏이라 슬림해보여요
단독으로, 로브처럼,
가디건이나 스웻셔츠, 니트와 레이어드해도 좋고
부츠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분위기있게 연출하실 수 있는 드레스입니다.
밝은 컬러인만큼 단독 착용시
비침이 있어 스킨톤 이너, 슬립 착용을 권장해드립니다
size
목너비 15 / 옆목-소매끝 60 (래글런 소매입니다)
가슴단면 60 / 암홀 35 / 소매입구 13
밑단단면 79 / 총길이 123 cm 끈길이 195 cm
( 측정하는 위치나 환경에 따라 1-3cm 내외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fabric cotton 100 %
안감없음 / 비침있음
제조일 2023. 8 (국내제조)
첫 세탁은 드라이 클리닝을 추천하며
손세탁이나 울/섬세 코스를 이용해 단독세탁주시고
건조기 사용은 피해주세요
detail
앞모습
허리끈 없을 때 실루엣
뒷모습
차이나카라 + 래글런 소매 / 암홀이 여유있어 편안합니다
허리에 실고리가 있습니다
옆선 주머니
* 소재 특성상 잡사나 올트임, 올뭉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프린트의 위치는 사진과 동일하지 않으며 나염의 진함이나 컬러는 원단 생산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갈색 점처럼 보이는 것은 목화씨눈으로 면 소재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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